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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1-91 이 100-100-90보다 우수한 학생 맞다??

91-91-91 이 100-100-90보다 우수한 학생 맞다.

개인적으로 교육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뭐 관련전공인것도 아니고, 고등학교부터 미국에서나와 한국 사정도 잘 모르고 수능도 본적이 없긴하지만 그렇기때문에 더 관심이 많은것같습니다. 저는 미국 교육시스템의 혜택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한국의 학생들도 이런 혜택을 받을수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그런생각... 미국의 교육모델자체가 우수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일단 점수만으로 학생을 받지않는게 의미가 있다고봅니다. 그리고 수능에서 뭐 3~4점차이는 통계로치면 오차범위이니 당연히 실력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보고요.
일단 미국은 고등학교이하는 그다지 고등교육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비하면 쉬운게 사실이고요. 아무래도 인구도 많고, 수준차이도나고 그래서그런지.. 어쨌든 교육의 수준면에서는 우리나라가 낫다고봅니다. 다만 그렇게 실력있는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대학만가면 놀게되는 현상은 조금 안타깝지요. 물론 우리나라도 취업난이다뭐다해서 바쁘게 사는사람도 있는건 알지만, 제가 볼때 미국 왠만한대학학생이 한국 서울에있는 보통학교 학생보다 공부더하는것같다고 보고요. 그런 이유중의 하나는 미국에는 전세계에서 수준있는 학생들이 몰려들기 때문인것같습니다. 그러니 투자도 많고, 다양성도 있고.. 규모도 크고... 그게 미국의 수준낮은 고교이하의 교육시스템을 대학수준에서 올려주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하고요.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긴 했지만, 저 기사를 읽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분명 미국도 점수가 우선입니다. 정말 위대한일을 한사람이 아니면, 점수가 현저히 떨어지는대 대학에서 받아주는일은 없고요. 그러나 미국대학에서 1~2점차이로 점수를 막연히 끊어서 평가하지는 않는것같습니다. 그정도는 에세이나 봉사활동등의 과외활동, 리더쉽같은점수로 커버가능한 범위이고 저는 이것이 의미있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점수로 끊는게 당연하지만, 근소한 차이는 다른점들을 고려해서 평가해야한다고...

그러면 어떻게하는게 좋을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일단 91~100이 A를 준다는건 +-5점은 의미없다고 보는것과 다름없습니다. 하지만 이 제도의 문제점은 +-5점을 의미없게 만드는게 아니고... +-1점단위로 끊을때의 불합리함을 5점마다 5배로 몰아서 주는 의미밖에 없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수능과 내신을 1점단위로 끊어서 계산을 한후에 보면 확실히 붙을사람과 확실히 떨어지는 사람은 구분할수 있다고 보고요. 그와중에 커트라인에서 +-5점정도로 있는 사람들은 그것을 기준으로 과외활동이나 봉사활동, 에세이등을 통해서 심층심사를 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이 알기로 미국의 아이비리그는 점수보다 봉사활동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점수가 필요 없다는 오해를 많이 하는것같은데, 미국의 아이비리그가 점수보다 봉사활동이 중요한 이유는 다들 점수가 만점에 가깝기때문입니다. 다들 만점에 가까워서 커트라인자체가 만점에서 +-5점이내이고, 그렇기때문에 점수가 변별력이 없어져서 봉사활동이나 기타사항이 좀더 중요해진다는 의미이지 점수가 필요없는게 절대아닙니다.

아무래도 한국사정을 잘 모르다보니, 그나마 생각한 내에서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 내용을 적어봅니다. 여기서도 +-5점인학생과 +6점인학생사이의 불합리함은 있겠지만, 어느정도 균형잡인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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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opeseeker | 2007/11/19 12:59 | I say...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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