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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Rock (30Rock)


    30 Rock은 코미디 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듀서의 이야기입니다. 가운데가 우리의 노처녀 프로듀서님이고 오른쪽이 방송사 사장님 그리고 왼쪽은 코미디 프로그램의 또라이(?) 주요멤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것은 예전에 좋아하던 Studio60가 생각나서였지만, 이 드라마는 훨씬 가벼우면서도 매력이 있는것같네요.

    가운데는 일에 매진하는 커리어우먼입니다. 그러면서 나이가 들어서도 결혼을 못했고, 진짜 못봐줄만큼 나쁜 남자친구도 있지요. 그러면서 항상 골치덩어리 작가진과 출연진.. 그리고 사장님사이에 끼어서 당하기만 하는 역할이지요. 전형적인 바보캐릭터로 당하는게 아니라, 열심히 하려고하는대도 항상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지는게 많지요.
    그리고 우리의 사장님은 주인공을 쥐락펴락하는 분입니다. 항상 농땡이치면서 노는척해서 친근하게 다가가면 진지한 회의한가운데 있기도하고, 도저히 해결할수 없다고 핑계를 대면 어이없는 방법으로 너무 쉽게 해결을 해내는 슈퍼맨이기도합니다. 종잡을수가 없는 캐릭터이지요.
    그리고 왼쪽은 사장님의 입김으로 코너에 들어오게되는 코미디언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감히 비교할만한 캐릭터가 없지만, 궂이 비교를 해보자면 케이블시절의 김구라를 공중파의 최전선에 투입한것과 비슷합니다. 인기는 많지만, 하고싶은대로만 하고.. 방송에 부적합한 행동은 골라서하고 사생활역시 돌+아이인대다가 말은 안듣고 요구하는것은 많지요. 하지만 인기가 많기때문에 어쩔수가 없습니다;; 또 그간 프로그램의 간판이었던 주인공의 친구도 한순간에 찬밥취급받게 되기때문에 그사이에 끼어서 이도저도 못하게되는 주인공은 또한번 치이게되지요.


    이중에서도 끌리는 캐릭터중하나는 바로 가장 가운데에 있는 캐릭터입니다. 바로 사장님의 비서인대, 언제나 스마일 캐릭터이지요. 세상에 존재할수 없는캐릭터랄까;; 처음에는 제대로 안나오던 캐릭터인대 드라마를 보시면 인기와 주목을 얻어서 점점 비중이 커진다는것을 느낄수있을겁니다. 그다지 말로 비유할수있는 캐릭터가 없네요;; 이 비서는 드라마를 보시면 알겁니다.

    전반적으로 이 드라마는 약간 허접한 느낌을 지울수없습니다. 드라마 중간중간에 각종 회사와 제품의 광고들이 나오는가하면, 같은 방송국 드라마의 광고역시 많이 합니다. 그러면서 주인공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존재하기 힘든 캐릭터인대다 벌어지는 일역시 뭐 그다지 논리성을 따르는일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이 겪는 30대 커리어우먼의 고뇌는 나름 현실적으로 담아내고 있는것같습니다. 
    어쨌든 미국에서도 어느정도 인지도는 있는 드라마이고요. 보시면 재미있을 드라마입니다.

by hopeseeker | 2007/11/12 12:55 | 미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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