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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투라지(Entourage)



    안투라지는 헐리우드의 스타급배우 빈센트 체이스와 뭉쳐다니는 4인방.. 그리고 그의 에이전트 아리 골드에게 일어나는 배우들의 이야기이다. 완전 코메디물을 제외하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라고 볼수있는대, 나랑 몰려다니는 우리 4인방을 떠오르게해서 그런것같기도하다.

    할리우드에 살면서 체이스에 얹혀사는 4인방. 캘리에서 살면서 마약하고 여자만나는 이야기도 나오고, 원하는 영화에 출연하기위해 에이전트와 매니저는 동분서주하고... 원치않는 영화에 나와야만하는 상황에도 빠지고, 영화하나를 찍기위해서는 투자자나 제작자, 감독, 각본, 에이전트, 상대배우등 여러명과의 관계를 정리해야만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기도한다. 그중에 한명이라도 반대를 한다면? 영화는 할리우드에 넘치고 넘치는 다른 스타급 배우에게 돌아간다.

    
    이게 바로 4명의 Entourage이다.

    왼쪽이 빈센트의 형인 조니 체이스. 별명은 '드라마'이고 친구들은 다 그렇게 부른다. 4명중 나이가 제일많고, 예전에 시시콜콜한 작품에 몇번 출연한 한물간 배우로 나온다. 지금은 스타인 동생이 출연하는 영화에 조연으로 나오거나... 그냥 배우답게 허영심도 많고, 자존심은 강한 그런 캐릭터..

    두번째는 조니 체이스의 매니저인 E이다. 어렸을때부터 친구였고, 이중에 가장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캐릭터지만, 여자문제를 제외하고는 할때는 한방해주는 역할... 개인적으로 제일 애착이 가는 캐릭터... 왠지 나랑 캐릭터가 비슷한듯..; 돈이 문제고 회사를 대표해야하는 에이전트 아리 골드와 제멋대로 찍고싶은 영화만 찍는 빈센트사이에서 친구의 장래도 걱정해야하고, 돈도없는대 흥청망청 써대는 친구의 돈걱정도 해줘야하는 캐릭터이다.

    세번째는 Turtle. 별달리 하는일은 없이 그냥 친구이고, 그냥 hang around하는 인물. 딱히 할말이 없다.

    맨 오른쪽이 빈센트 체이스. 신인이지만, 이미 스타덤에 오른 배우이고, 인생 편하게 사는 캐릭터. 당연히 인기도 엄청 많고..

    왼쪽이 체이스의 에이전트인 아리골드이다. 전형적인 에이전트 캐릭터인대, 집에가면 공처가라는점이 웃기다. 일을 위해선 무슨일이든 하고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살아남고 이기는법을 알고있는 그런 캐릭터이다.
    오른쪽은 그의 게이 비서. 3시즌을 거치면서 몇몇 비서가 있었지만, 극중에서 제대로 자리잡은 캐릭터중의 하나이다. 항상 인종차별이나 성적으로 모욕을 당하지만, 잘나가는 분야에 살아남은 사람답게 그런것에 게의치않는다.

    단순한 캐릭터의 설명만으로는 이 드라마를 설명할수 없을것같다. 자유롭게 사는 4인방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기도하고, 한심해 보이기도하고.. 에이전트들의 숨막히고 치사한 암투를 볼수도있고, 빈센트가 배우로써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기뻐하고... 욕설이 넘치는 자막을 보면서 즐거워할수도이다.

by hopeseeker | 2007/10/12 11:00 | 미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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